▲사진=MBC
가수 김완선이 댄싱퀸이 됐다.
19일 방송된 MBC ‘댄싱위드더스타3’(이하 댄싱스타3)에서 김완선이 총점 24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김완선과 그의 파트너 김형석은 차차차를 선보이며 고난이도 동작을 완벽히 소화,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김완선은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했고, 파트너 김형석은 "누나가 노력한 게 오늘에서야 빛을 말한 것 같아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반면 우지원은 탈락했다.
우지원은 “제가 많이 부족했다. 선생님께 정말 죄송하다. 춤을 못 추는 저로서는 도전 자체만으로도 영광이었다. 최선을 다했지만 제가 갈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 인 것 같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우지원 파트너 최송화는 “초반 예기치 않게 우지원에 부상이 생겨 좋진 않았다. 현재도 뼛조각이 2조각 나가 있는 상태인데, 끝까지 보조기를 차고 임해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노력해준 우지원 씨에게 큰 박수 보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