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오는 19일까지 홀트 일산 복지타운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홀트 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장애우 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난 15년간 이 대회를 후원해왔다.
이원희 동아오츠카 사장은 이번 대회 개회식에 참여해 경기의 시작을 축하하며 대회에 참여한 10개 팀에게 500만원 상당의 포카리스웨트를 전달했다.
더불어 동아오츠카는 개막전 및 결승전을 관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에 출시한 우리두유를 증정하는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사장은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선수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응원을 보낸다”며 “홀트농구 대회를 비롯한 다른 스포츠 등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