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공주, 녹십자 공장 방문한다

입력 2013-04-16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하 차끄리 시린톤 공주, 오늘 3박 4일 일정으로 방한

태국 공주가 오늘 3박 4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녹십자는 태국 마하 차끄리 시린톤(Maha Chakri Sirindhorn) 공주가 방한 마지막 날인 19일 아시아 최대규모의 혈액분획제제 공장인 녹십자 오창공장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장 방문단에는 공주 외에도 끼띠퐁 나 라농(Kittiphong Na Ranong) 주한 태국대사와 태국적십자 관계자 등 20여명이 포함돼 있다.

태국적십자 총재직을 맡고 있으며 태국 내 혈액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시린톤 공주의 이번 한국 방문은 아시아 최대규모의 혈액분획제제 공장인 녹십자의 오창공장을 직접 보기 위해서다.

이날 시린톤 공주는 녹십자 허일섭(許日燮) 회장을 비롯 이병건(李炳建) 사장의 설명을 들으며 오창공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녹십자는 지난 1월 6848만 달러(약 760억원) 규모의 태국적십자 혈액분획제제 공장을 수주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2015년 9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지난달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갔다.

녹십자가 건설하고 있는 이 공장은 동남아시아 내 유일한 대규모 혈액분획제제 생산시설이 되어 태국 혈액분획제제 자급자족에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태국 공주의 한국 방문 일정에는 한국 대학 방문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33,000
    • +0.11%
    • 이더리움
    • 4,525,000
    • -3.64%
    • 비트코인 캐시
    • 588,500
    • -6.07%
    • 리플
    • 955
    • +4.14%
    • 솔라나
    • 296,200
    • -3.49%
    • 에이다
    • 772
    • -8.2%
    • 이오스
    • 774
    • -2.64%
    • 트론
    • 251
    • +0.4%
    • 스텔라루멘
    • 178
    • +2.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450
    • -7.32%
    • 체인링크
    • 19,240
    • -5.69%
    • 샌드박스
    • 404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