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 부장관, 한국 등 아시아 5국 순방

입력 2013-04-16 0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윌리엄 번즈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이달말 한국 등 아시아 5국 순방에 나선다고 15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가 밝혔다.

국무부는 번즈 부장관이 오는 22~29일 일본과 중국 카자흐스탄 한국 몽골을 잇따라 방문한다고 전했다.

존 케리 국무장관이 지난 12~14일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3국을 방문한 데 이어 번즈 부장관이 아시아 지역을 순방하면서 북한의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조방안과 이 지역에서의 경제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전망이다.

번즈 부장관은 23~24일 도쿄를 방문해 양국의 동맹관계를 재확인하고 24~25일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이다. 베이징에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억제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리는 ‘하트 오브 아시아’회의에 미국 정부 대표단장 자격으로 참석한다.

이어 번즈 부장관은 27일 서울에 도착해 북한 문제를 논의하고 다음달 초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에 앞서 양국 정상회담 의제를 조율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번즈 부장관은 몽골 울란바토르를 거쳐 귀국할 예정이라고 국무부는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865,000
    • +9.39%
    • 이더리움
    • 4,633,000
    • +5.87%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7.54%
    • 리플
    • 855
    • +5.17%
    • 솔라나
    • 305,600
    • +5.74%
    • 에이다
    • 836
    • +3.98%
    • 이오스
    • 791
    • +0.25%
    • 트론
    • 234
    • +3.54%
    • 스텔라루멘
    • 157
    • +6.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100
    • +7.61%
    • 체인링크
    • 20,250
    • +3.53%
    • 샌드박스
    • 415
    • +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