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의 아역 강민아가 시청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극중 강민아는 장옥정(김태희)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인물로 첫회에서 아버지의 죽음에 슬퍼하며 오열하는 등 진성성 어린 연기력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아버지의 수의를 직접 짓는 어린 옥정의 슬픔이 담긴 여린 감성이 안방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눈시울을 적셨다.
강민아는 ‘장옥정’ 출연을 위해 30: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시청자와 얼굴 도장을 찍은 만큼 안정적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이어갔다는 호평을 얻어 냈다.
첫 방송 후 시청자들은 “능소화를 배경으로 등장한 임팩트 있는 강민아 정말 예뻤다” “보는 내내 눈물바다. 장옥정이 나를 울린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강민아의 안정감있는 연기력으로 푹~ 빠져서 봤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장면에서 어린 옥정의 연기에 가슴이 먹먹하다. 진짜 연기 잘한다”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빨리 내일이 왔으면” 등 어린 옥정 역 강민아를 응원하며 안정적인 연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어린 옥정역을 안정감 있게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강민아는 오늘 저녁 10시 SBS 드라마 ‘장옥정’를 통해 안방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