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패션 핫 프레이스들을 오픈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옥션이 패션의 메카 신사동 가로수길의 총 40개의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Steet brand:길거리 패션 브랜드)를 입점 시켰다.
옥션은 이를 기념해 관련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초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옥션 측은 “최근 패션시장에서 패스트 패션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개인 디자이너숍, SPA 브랜드, 편집숍 등이 밀집되어 패션거리로 유명한 가로수길에서 젊은 세대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스트리트 브랜드를 선별해 입점 시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입점브랜드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의 대표모델 ‘김진경’과 패션 파워블로그 ‘으네무드(박은혜)’ 스타일링으로 유명한 ‘스타일오샵’ 브랜드, 소호, 디자이너 전문쇼핑몰인 ‘프라브’다.
프라브는 최근 유행패션을 소개하고 기존에 접하지 못했던 상품과 브랜드를 가장 빠르게 소싱해주는 전문 편집 매장 브랜드로 유명하다.
스타일오샵은 ‘꽃무늬 스커트(2만8310원)’ 등 봄을 맞아 플라워 프린트 인기상품들을 평균 2~3만원대에 선보인다.
패션블로거 ‘으네무드’의 데일리룩으로 유명한 니트 가디건을 5만8900원에 판매하고, 머스태빗도 ‘CHAMELIAN 운동화’를 1만9000원에 판다. 지드래곤, 용준형이 즐겨 착용하는 ‘보이런던 반팔티는 5만3100원 총 15개의 브랜드 제품들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관련 제품 구매 시 5% 추가 할인쿠폰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