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썰전' 3회 출연만에 하차한다.
1일 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썰전' 제작진은 지난 31일 MC 홍석천이 지난 달 중순 녹화를 마지막으로 '예능심판자' 코너를 떠났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하차 배경에 대해 "최근 녹화일이 변경되면서 홍석천의 다른 프로그램 녹화 일정과 겹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후임 없이 당분간은 현재 멤버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홍석천은 지난 2월 21일 첫 방송부터 함께 했으나 단 3회 만에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한편 '썰전'은 이슈 리뷰 토크쇼다. 정치 이슈를 다루는 '썰전'과 연예 이슈를 짚는 '예능심판자'로 구성돼 있다. '예능심판자'에는 김구라를 비롯해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