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을 하루 앞둔 2013 프로야구 9개구단의 엔트리가 발표됐다. 총 234명으로 연봉 총액은 340억1150만원. 신생팀 NC다이노스의 합류로 지난해 284억5800만원보다 약 55억5000만원이 증가했다. 선수당 평균 연봉도 1억4535만원으로 지난 해 1억3748만원보다 약 79만원 가까이 올랐다.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구단은 삼성(1억8865억원), 가장 낮은 구단은 NC(8144만원)이며 올시즌 최고 연봉 수령자는 15억원을 받는 김태균(한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