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8일 이동희 부회장(가운데)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자녀들로 구성된 '어린이 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 자녀 26명으로 지난해 창단된 ‘어린이 봉사단’은 NGO 단체인 기아대책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봉사단 입문교육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아체험, 농촌 일손돕기, 환경정화 봉사, 글로벌 시민교육 등 국내 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동희 부회장은 이날 “봉사단 활동을 통해 해외 주재 경험이 많은 임직원 자녀들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갖으며 글로벌 시민의식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9일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다문화 여성 1대 1 멘토·멘티 봉사단 결연식을 개최했다. 회사 측은 카메룬 식수개선을 위한 우물 개보수, 미얀마 의료·교육 인프라 지원, 우즈벡 대학생 장학금 및 청소년 발전기금 지원 등 해외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