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는 4월 16일부터 26일까지 ‘2013 세계 미식가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피터 크닙 홀딩스사가 주최하고 싱가포르관광청이 후원하는 식도락 축제다. 축제기간 동안 미슐랭 스타 요리사들을 비롯한 세계 정상급 요리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상의 요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정상급 쉐프들이 선보이는 갈라디너 외에도 그들의 특별한 요리 비법을 배울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와 요리 워크숍도 진행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인과 샴페인을 시음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피터 크닙 홀딩스사의 피터 크닙 CEO는 “후원사들을 비롯한 세계 최고의 요리사들과 업계 전문가들의 지원 덕분에 17년 동안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올해의 행사는 특히 ‘장인&다이닝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다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최고의 미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