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는 두산건설, 금호건설, 부영, 대우조선해양 등 주요 건설사들이 잇따라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빅4 건설사인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등은 지난주 대부분 서류전형을 마감했다.
두산건설은 그룹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계, 금속, 화공, 산공, 이공기타 등이며 응시자격은 2013년 7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4년제 이상, 석박사 포함)이다. 단 영어말하기 테스트(토익스피킹, 오픽) 점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다음달 5일까지 두산그룹 채용 홈페이지 ‘커리어두산’(http://career.doosan.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금호건설도 다음달 3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경영관리(상경/어문/인문/사회/법정 전공)와 시공(토목/건축/기계/전기)이며 금호아시아나그룹 홈페이지(www.kumhoasiana.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은 2013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인턴은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하계 인턴실습(6주)이 가능한 자이어야 한다. 토익 성적이 없을 시엔 불합격 조치되며 시공직의 경우 기사자격증을 소지할 시 우대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설계, 생산관리, 품질, 영업, 영업설계, 사업관리, 경영관리, 구매, HR, 전략, 재무/회계, R&D 분야 등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다음달 5일까지 대우조선해양 채용홈페이지 (http://recruit.dsme.co.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2013년 8월, 2014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석박사 포함)이며 학점 제한은 없다. 그러나 공인어학성적(토익스피킹, 오픽)이 있어야 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올 하반기 대졸신입사원공채는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다.
부영그룹도 임원/경력 및 신입사원을 오는 29일(마감일 18시 도착분) 까지 모집한다. 기술직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환경, 전기, 설비, 안전, 자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부영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작성한 뒤 본사 방문접수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한라건설은 플랜트/환경 분야에서 일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분야는 플랜트가 영업/기획/사업관리, 시공관리, 견적, 설계 등이며 환경은 영업/기획, 설계/견적 등이다. 다음달 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halla.co.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해외 프로젝트 유경험자, 영어 능통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이 외에도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4월 5일까지), 신세계건설(4월 7일까지), 인본건설(4월 5일까지), 우원개발(4월 2일까지), 한국공항공사(4월 1일까지), 삼탄(3월 31일까지), 삼영토건(3월 31일까지), 파슨스브링커호프(3월 31일까지), 간삼건축(3월 30일까지), 효진건설(3월 29일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