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의 대표적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베라왕 포 피델리아’가 화장품 성분이 함유된 신소재 란제리 라인 ‘퍼밍 브라’를 출시한다.
제품은 피부 탄력과 수분 유지 기능을 지닌 활성효소인 레티놀?세라마이드?지방산을 캡슐형태로 부착한 특수 원단 ‘아모르’를 사용했다.
란제리에 화장품 기능을 접목시킨 신개념 제품이다. ‘레티놀’은 비타민A의 한 종류로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 탄력 감소를 억제시켜 주고 ‘세라마이드’는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등 주로 화장품에 주로 사용되는 성분들이다.
CJ오쇼핑 측은 이탈리아 유로저지와 홈쇼핑 독점 공급 계약을 통해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베라왕 포 피델리아’는 세계적인 드레스 디자이너 ‘베라왕’과 함께 만든 브랜드다.
홈쇼핑 최고가 제품임에도 누적매출 100억원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피델리아’는 2001년 이신우 디자이너를 시작으로 지난 12년간 박윤정, 송지오 등 국내 톱디자이너들과 협업해 왔다.
2011년 세계적인 드레스 디자이너 베라왕, 2012년 크리스찬 디올 출신의 실리아보에스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함께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방송은 24일 밤 10시 40분이다. 퍼밍브라와 팬디 4세트(8종) 기본 구성에 추가 구성으로 팬티(4개)와 슬립과 거들까지 모두 23만80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