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통큰 창립 15주년 행사' 품목인 풍년 압력밥솥
▲롯데마트 '통큰 창립 15주년 행사' 품목인 울트라 스트레치 진
롯데마트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생필품, 스트레치 진, 밥솥, 돌침대 등 '통큰 할인' 행사를 연다.
롯데마트는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오는 20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로 할인 판매하는 ‘통큰 창립 15주년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5주간 3000여개 상품, 물량 규모는 1000억원이다.
먼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는 창립 행사 1탄을 진행한다. 하나의 가격으로 두 개를 구매할 수 있는 ‘1+1밥솥’을 선보인다. 풍년 압력밥솥(6인용)을 6만9000원에 판매하며 해당 상품 구매시 '풍년 전기밥솥(6인용)'을 추가 증정한다.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레깅스 형태의 청바지인 제깅스도 1만9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장수촌 돌침대는 80만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제철 먹거리, 생활용품 등도 최대 50% 가격을 낮췄다. 딸기 한 박스(950g)는 6500원에, 캘리포니아 오렌지(4kg내외)는 1만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퍼실 액체세제, 옥시크린 표백제, 려 샴푸 등 50여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최준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한 달간 진행하는 창립행사를 통해 차별화된 콘셉트의 상품과 파격적인 수준의 가격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많은 상품보다는 주요 생필품에 초점을 맞춰 행사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