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이 귀여운 한복차림을 공개했다.
한승연은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떨리던 간담회 들어가기 전 후. 정신없이 한복 입고 뛰고, 너무 긴장해서 영혼이 없는 인터뷰를 한 게 얼 마만이었는지.. 정신 놓고 주절주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기자 간담회 때 찍은 사진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한승연이 고운 한복을 입고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다른 사진에는 간담회 후 한승연이 한복 차림으로 바닥에 주저앉은 모습이다.
한승연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무수리에서 빈을 거쳐 아들을 왕(영조)까지 만든 최숙빈 역을 맡았다. 한승연 외에도 김태희, 유아인, 홍수현, 재희 등 정상급 스타들이 출연하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오는 4월 방송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