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시네마3D 월드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3-03-1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는 다음달 6~7일 양일 간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 특설 체험무대를 만들고 ‘LG 시네마3D 월드페스티벌’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재작년 5만 명, 지난해 6만8000명을 동원하며 명성을 키워가고 있는 이 행사에는 올해 7만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LG전자는 올해를 차세대 고화질 디스플레이 대중화 원년으로 삼고 △시네마3D 스마트TV △울트라HD TV △올레드 TV △IPS 패널 탑재 PC 및 스마트폰 등 총 540여개의 제품으로 3D와 고화질의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지난해에는 300여개 제품을 전시했다.

올해는 2~3층에도 체험존을 마련해 규모를 확대한다. 이 체험존에는 시네마3D 안경을 비치하고 포켓포토와 전략 스마트폰을 전시한다. 시네마3D 안경은 지난해 대비 1만개 늘어난 4만개를 준비한다.

LG전자는 콘텐츠 장르별로 체험존을 구성해 시네마3D로 구현 가능한 모든 콘텐츠를 한 데 모은다.

‘올레드·울트라HD TV존’에서 84형 울트라HD TV를 통해 ‘주먹왕 랄프’, ‘메리다와 마법의 숲’등 디즈니 및 디즈니·픽사의 최신 애니메이션을 3D로 상영한다. 이를 통해 3D와 초고화질이 만드는 실감나는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제휴사들의 인기캐릭터 모양을 한 시네마3D 안경을 제공해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3D 게임존’에는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블리자드) △XBOX 360: 헤일로4(마이크로소프트) △하운즈(CJ 넷마블) 등 최신 3D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키즈존’에서는 뽀로로, 아가월드, 흥부와 놀부 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3D로 제공한다.

메인 무대에서는 55인치 49대로 제작한 385인치 LG 디지털 사이니지 3D 비디오월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 첫 날 씨스타, 둘째 날 소녀시대가 특별 공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무료 입장이며, LG 시네마3D 월드페스티벌 홈페이지(www.lgcinema3d.co.kr)에서 우선 입장권을 신청할 수 있다. 우선 입장권 소지자는 본인이 지정한 시간에 대기시간 없이 입장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 최상규 부사장은 “이미 두 차례의 3D 월드 페스티벌을 통해 독보적인 3D의 최강자로 자리 매김했다”며 “올해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3D도 화질도 LG전자가 세계 최고임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49,000
    • +0.83%
    • 이더리움
    • 3,575,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457,200
    • +0.33%
    • 리플
    • 785
    • -0.51%
    • 솔라나
    • 192,300
    • -0.47%
    • 에이다
    • 480
    • +2.78%
    • 이오스
    • 699
    • +1.6%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1.71%
    • 체인링크
    • 15,330
    • +3.37%
    • 샌드박스
    • 370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