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마에 스파, 온천수로 만든 유기농 화장품 출시

입력 2013-03-14 15:44 수정 2013-03-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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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전문업체 ‘떼마에 스파’가 차성분과 온천수를 블랜딩한 유기농 화장품 ‘떼마에’를 출시했다.

떼마에 스파의 화장품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기농 인증 마크인 에코써트를 받은 제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엄격하게 추출된 4가지 티 성분과 프랑스 남부의 신선한 온천수를 블랜딩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떼마에 스파측은 “떼마에 스파의 모든 제품은 전문 연구소에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추출된 4가지 차 성분의 복합체와 그 성분들의 순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천수로 만들어진다”고 밝혔다.

4가지 차는 각각 재생 효과가 있는 화이트티, 피부에 활력을 주는 블랙티, 진정작용을 하는 레드티, 항산화 작용을 하는 그린티다. 각 제품은 한 가지 차의 특징적 성분을 강화했다.

차나무에는 비타민 E보다 200배 이상 강력한 황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30% 이상 함유되어 있다. 2잔의 차에는 7잔의 오렌지 주스와 동일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차의 성분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킴으로써 피부노화의 속도를 효과적으로 지연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콩 단백질 성분 또한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떼마에 스파는 메이크업 클렌징부터 바디 케어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특히 어린아이와 임산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마사지시 사용되는 마사지 밤은 오일보다 끈적임이 없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엠버향과 무화과향의 두 가지 마사지 밤은 아율베딕 마사지 시 오일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마카다이아 성분으로 보습에 좋아 마사지 후 촉촉한 피부를 느낄 수 있으며 집에서는 온 가족이 바디크림처럼 사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트리트먼트 전에 항상 사용되는 필로우미스트는 12가지 에센셜 오일이 들어가 있어 심신안정과 숙면에 매우 효과적이어서 불면증, 시차 적응을 위한 고객이 선호한다.

떼마에 스파측은 “예전에는 전문가들만 사용할 수 있는 스파 제품이었다면 요즘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홈케어 제품까지 다양하게 있어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스킨케어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스파에서 받던 제품을 그대로 집에서도 꾸준히 사용할 수 있어 배로 효과가 나타난다”고 설명햇다.

한편 떼마에 스파는 프랑스에서 3년 연속 스파브랜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프랑스 브랜드 스파로 전 세계 80개국 50개 이상이 호텔과 리조트에 입점해 있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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