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는 당신의 대리천사')
씨스타19 효린은 11일 MBC '나는 당신의 대리천사'에서 대리천사로 나서 활약했다.
이날 효린은 정시퇴근을 하지 못해 결국 실연까지 했다는 의뢰인의 사연에 "나도 눈치를 본다. 소속사에서 윗분들이 퇴근을 안 하면 못 가는 것"이라고 말하며 공감했다. 또 "평소 애교가 있는 성격이냐"는 물음에 "절대 아니다. 애교 같은 거 없다"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MC 탁재훈은 "고민 해결을 위해 실장을 만나자마나 싸울 것 같다" 고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효린 실제성격'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린의 실제성격, 역시 효린은 개념아이돌!" "효린의 실제성격, 요즘 효린이 대세" "효린의 실제성격, 무개념 아이돌들과는 차원이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