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추천종목
△삼성전기 - 8M급 카메라 모듈 분야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High End 스마트폰 부품 비중이 확대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 출시 효과에 힘입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됨. 올해 태블릿 PC 모멘텀도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8000억원(+11.9%, YoY), 6360억원(+9.6%, YoY)에 이를 전망(리서치센터 전망치).
△파라다이스 - 2013년 총 드랍액(워커힐+제주그랜드)은 중국인 VIP 방문객의 성장(연평균 약20%)에 힘입어 전년대비 12% 증가한 3조5000억원을 달성할 전망. 영종도 복합리조트형 카지노 설립 및 2013년 하반기 부산카지노 또는 인천카지노 통합 가능성을 감안하면 외형 및 수익성이 확대될 전망인 데다, 워커힐 영업장 확장효과는 2014년부터 반영될 수 있어 중기 성장성 확보
△녹십자 - 지난해 말 PAHO(남미보건기구)로부터 낙찰된 1200만달러 규모의 독감백신이 1분기 실적에 반영되는 데 이어 최근 태국 적십자로 혈액제제 분획공장의 728억원 규모 플랜트 수출 확정으로 올해 연간 실적에 일부 반영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매출 중 수출 비중이 2011년 10.2%에서 2012년 11.4%, 2013년 12.9%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018억원(+11.1%, YoY), 926억원(+24.5%, YoY)에 이를 전망(리서치센터 전망치).
△유한양행 - 2013년에는 당뇨병치료제 트라젠타, 에이즈치료제 트루바다, 페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 등 최근 도입한 약물이 매출성장을 견인할 전망. 지난해 약가인하에 의한 기저효과와 마케팅비용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 역시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 기저귀·생리대 등 내수 판매 호조 및 원가 개선에 따른 유한킴벌리 이익 성장과 유한화학 증설효과 등으로 올해 지분법이익이 전년대비 7% 증가한 560억원으로 전망되는 점도 긍정적
△락앤락 -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국내 매출 역성장과 재고감모손실 및 미국법인 구조조정 비용 반영에 따른 원가율 상승 등으로 부진했지만, 올해 중국정권교체에 따른 내수부양 가능성을 감안할 때 지난해 실적부진에 따른 기저효과가 기대됨. 올해는 100억원 상당의 악성재고 해소와 매출 감소에 따른 자연스러운 인력 구조조정, 전체 지역 중 이익률이 가장 높은 중국시장 성장 가능성 등으로 회사측이 제시한 가이던스(매출액 12% yoy, 영업이익률 16%p 이상)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
△대림산업 - 2012년 고려개발의 영업이익 흑자전환 등 경영 정상화에 따른 자회사 우려 완화 및 2013년 국내 부동산 활성화 정책의 수혜 전망. 해외 신규 수주 회복 및 자체 유화사업과 여천NCC의 안정된 수익을 바탕으로 2013년에도 양호한 영업수익성이 유지될 전망. 양호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민자발전소 중심의 투자형 사업을 확대할 계획에 있어 이익 안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만도 - 2012년 4분기 영업이익은 713억원(-1.6% y-y)로 부진했으나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2.7%에서 5.3%로 회복. 단기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2012년 투자규모가 정점으로 판단되며 2013년 수익개선과 더불어 2014년부터 외형성장과 함께 마진 개선폭이 확대되는 등 장기마진 개선 기대. 만도는 자동차 섹터 내에서 ROE가 2015년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며, 부품기업 중 2013년 매출 성장세가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됨. 현대차 중국 3공장 증설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싼타페 적용부품 규모가 확대되는 등 매출 증가효과가 1분기에 시작되는 점도 긍정적
△LS산전 - 2013년은 전력기기와 전력시스템부문에서 해외 수주증가를 통한 외형성장세가 가시화될 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LS메탈의 실적기여도 확대 예상. 설비투자 회복 사이클과 맞물려 하반기로 갈수록 자동화 사업부문의 호조세가 돋보일 전망. 최근 발표된 정부의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스마트그리드의 조기확산 추진에 따라 2020년까지 전국 모든 가구에 스마트 계량기 보급을 완료할 계획으로 이에 따라 LS산전의 중장기적인 수혜 예상
△LG디스플레이 - LCD TV시장의 성장둔화에도 불구하고 TV패널 사업이 지속적인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스마트폰·tablet PC 등 high-end display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2013년 긍정적인 시각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세트업체들의 신모델 출시, 대형 패널가격 상승 본격화 및 P81·P63 라인의 감가상각 종료 등으로 2분기부터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전망. 현재 주가는 PBR 0.9배로 영업 현황이 저점을 지나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매력 커진 상황
△롯데쇼핑 - 백화점 부문의 방한복 매출호조와 홈쇼핑 및 신용카드 부문의 완만한 실적 회복에 힘입어 2012년 4분기부터 실적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 원화강세 효과는 2013년 상반기에도 유효할 전망으로 엔화부채관련 약 7~8%, 달러부채관련 약 4~5%의 평가이익이 기대. 2013년 두 개의 명품 아울렛을 개점할 계획인데, 서울역점은 1만㎡규모로 1월18일 개점했으며, 이천점은 약 5만㎡ 규모로 10월 개점 예정. 두 아울렛의 합계 매출액은 2005년으로 예상되는 영업 정상화 이후 연간 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돼 향후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풍산 - 중국을 비롯한 유럽·미국 등 해외주요국들의 경기 부양책이 단행되면서 주요 금속 가격 상승이 예상됨. 풍산의 주가는 전기동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음. 하반기는 방산부문의 매출이 집중되는 시기로 4분기에도 외형성장 지속할 전망이며 전기동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과 제품 판매증가로 신동부문의 실적 증가도 기대됨
△신규종목 - 삼성전기, 파라다이스
△제외종목 - 기아차(2월 판매 실적 부진에 따른 센티먼트 악화 우려), SK이노베이션(투신과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 매물이 출회되며 단기추세선인 20일선 하회에 따른 상승탄력 둔화 우려)
◇중소형주 추천종목
△오로라 - 2013년 제작한 TV 애니메이션 ‘유후와 친구들’ 시즌2의 글로벌 방영을 앞두고 있어 캐릭터 콘텐츠의 가치가 부각될 전망. 최근 맥도날드와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 완구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유럽 40개국 6000여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201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1.0% 증가할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한국사이버결제 - 올해 신규 사업 확장에 따른 수혜 전망. 2013년 3월부터 휴대폰 본인확인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관련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스마트폰 기반 학생카드 서비스 및 기업결제 서비스 대행사업 등 신규 사업이 구체화될 전망. 올해 매출액 1800억원(+35% y-y), 영업이익 140억원(+130% y-y)으로 큰 폭의 이익 성장세가 기대됨(Fnguide 컨센서스 기준).
△휴비츠 - 안광학 의료기기 시장 내 글로벌 3위 업체로 설립 이후 사상최대 매출 경신 중. 최근 경쟁사의 사업 철수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50억원(+18.9%, y-y), 130억원(+28.7%, y-y)으로 전망(회사 측 가이던스 기준). 안경보급율이 약 20%에 불과한 중국 안광학 시장의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돼 Mid-end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상해 휴비츠의 견조한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 광학 현미경 사업 부문의 진출에 따른 신규 성장 모멘텀 확보 역시 긍정적.
△와이엠씨 - 디스플레이 화소에 전류를 흐르게 하여 발광하도록 하는 배선재인 메탈타겟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2010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2012년 기준 고객사내 점유율 20%를 차지하고 있음. 올해는 고객사내 점유율이 소폭 증가하는 데 이어 대만·일본·중국 등 해외시장으로 매출처를 다변화하는 데 힘입어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72억원(+47.0%, YoY), 100억원(+20.5%,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특히 UDTV가 보편화될 경우 Full HD 대비 메탈타겟 수요는 3배 가량 증가하며 외형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엘엠에스 - 2012년 이후부터 갤럭시탭2, 킨들파이어에 이어 갤럭시노트 10.1인치에도 프리즘시트를 공급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고객사의 태블릿PC 다양화로 인해 태블릿PC향 비중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 최근 스마트폰 업체들이 보급형 스마트폰 비중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긍정적인 사업환경에 힘업어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93억원(+34.1%, YoY), 111억원(+58.6%, YoY)에 이를 전망(리서치센터 전망치)
△게임빌 - 2013년에는 카드배틀류를 포함한 전략·RPG·스포츠 등의 하드코어 게임들이 다수 출시돼 장기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며, 모바일메신저 등에도 유연하게 대응해 실적 성장이 나타날 전망. 1분기에는 자체개발게임 2~3개를 포함한 10여종의 신작이 출시될 전망. 회사측은 2013년 매출 가이던스를 1000억원 (+42%, YoY), 영업이익 305억원(+26%, YoY)으로 제시. 글로벌 게임 누적 다운로드가 이미 2억2000만건을 상회하고 있으며, 신규게임들의 크로스 마케팅이 가능해 해외시장에서의 모멘텀도 기대
△메디톡스 - 올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21.9% 증가한 442억원, 영업이익은 28.1% 증가한 218억원으로 전망. 러시아 등 신규 수출 대상 지역의 확대와 아시아 지역 매출 증가로 올해 수출은 전년 대비 22.5% 성장한 229억원 예상. 2013년 러시아 피부미용 메디톡신 신규 수출 개시, 남미 피부미용 메디톡신 수출확대, 필러 허가 및 시판, 성인 뇌졸중 후 근육 경직 치료용 메디톡신 시판 등 고성장 지속 기대. 작년 12월 호주에서 임상 2상이 완료된 차세대 메디톡신은 올 상반기 3상에 들어가 2015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인 점에도 주목
△씨젠 - 독보적인 분자진단기술을 바탕으로 듀퐁·피셔·에자이 등 글로벌 제약업체들과 기술이전 및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본 계약에 따라 계약금 및 로열티 유입으로 인한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지난해 글로벌 기업들과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기업들과의 추가적인 B2B 사업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62억원(+41.4%, YoY), 279억원(+77.7%, YoY)에 이를 전망(리서치센터 전망치)
△빙그레 - 중국과 북미지역 등 해외 수출성장에 힘입어 2012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9.5%, 27.4% 증가. 2012년 기준 약 6.3%인 수출 매출비중은 2015년 약 16%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중국 내 수출 채널 다변화와 지역확장을 통해서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2013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8802억원(+11.5%, y-y), 683억원(+34.5%, y-y)로 전망(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 주력제품 호조, 수출호조, 신제품 유통망 확대, 환율 하락 안정세로 인한 원가 안정이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
△신규종목 - 오로라
△제외종목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