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와 가희가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여의도에서 케이블채널 MBC뮤직 뷰티 프로그램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손담비는 몸매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 "운동을 좋아한다. 실내 운동보다 밖에서 바람도 맞으면서 자연과 운동을 하니 즐길 수 있다"면서 "운동을 즐기다보니 몸매가 가꿔지지 않나 싶다"고 답했다.
34살의 나이에도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가희는 "마음가짐을 젊게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나이에도 레저 스포츠를 좋아한다. 서핑도 다니고 승마, 스케이트 보드, 웨이크 보드 등 보드란 보드는 다 탈 예정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는 대한민국 20~30대 여성들이 직장생활, 결혼생활로 잠시 뒤로 미뤄뒀던 자신의 일상을 마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라이프스타일 지침서 프로그램이다. 뷰티뿐만 아니라 패션, 문화, 여가, 취미 등 유용한 정보를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MC 손담비와 가희를 비롯해 스타일리스트 채한석과 뷰티 디렉터 도윤범,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경 등 전문가들이 출연한다. 오는 14일 밤 11시 MBC뮤직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양지웅 기자 yangd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