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연예가중계'캡처)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전국투어를 준비하고 있는 백지영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백지영은 인터뷰 도중 과거 사진을 공개한 일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가 "지상렬과 닮은 외모 때문에..."라고 말했고 백지영은 "내가 그걸 제일 후회하잖아요 진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 후 화면에 공개 된 백지영과 지상렬은 짧은 머리부터 검은 뿔테안경 등 쌍둥이처럼 닮은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KBS2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과거 사진이 전파를 탄 후 지상렬과 비교됐던 것과 관련해 “그것만은 살리지 말아 달라고 담당 PD에게 일주일간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웬일이에요 전체 화면으로 딱 나오는데..비교가 안됐다. 너무 똑같아서...”라고 지상렬 닮은꼴을 스스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백지영 지상렬 닮은꼴 인정에 네티즌들은 "백지영 지상렬 닮은꼴 인정...싱크로율 100%쩌네" "90년대 흔한 자매의 모습?" "지금은 아닌 것 같다" “이 사진은 볼 때마다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