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종 신협중앙회장은 28일 “성장 중심의 정책을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 강화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이날 대전 유성구 신협연수원에서 열린 제40차 정기대의원회에서 “모든 사업 역량을 ‘알차고 내실있는 신협’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상품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고 조합과 협동조합 간 연대와 협력을 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신협은 지난해 총자산이 전년보다 11.6% 늘어난 55조3000억원을 넘어섰고 17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신협중앙회는 777억원의 당기순익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