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락엔터테인먼트)
오는 4월 27일 밴드 피아, 내 귀에 도청장치, 로맨틱 펀치 세 팀이 모여 ‘록 스프링 2013(Rock Spring 2013)’이란 타이틀로 서울 홍대 브이홀(V-Hall)에서 공연을 펼친다.
피아(PIA)는 옥요한(보컬), 헐랭(기타), 기범(베이스), 심지(F.X), 혜승(드럼)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KBS 2TV에서 방영된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탑밴드2’의 우승팀이다.
내 귀에 도청장치는 이혁(보컬), 김태진(기타), 황의준(베이스), 정재훈(드럼)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록밴드로 그로테스크하고 신비스러운 분위기의 음악과 무대연출로 독특한 세계를 구축하면서 국내에 많은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는 인혁(보컬), 콘치(기타), 레이지(기타), 하나(베이스) 트리키(드럼) 5명이 모여 대중적이고 경쾌한 로큰롤 음악을 추구한다. ‘탑밴드2’ 준우승으로 인기 급상승 중이며 최근 홍대 인디씬에서 가장 핫한 밴드 가운데 하나이다.
주최 측은 “이번 공연은 ‘나른한 봄날의 신나는 록 파티(Rock Party)!’란 슬로건처럼 밴드 세 팀의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로 봄날의 활력소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27일 오후 1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시작하며 이날부터 7일간 조기예매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