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초선들, 민주에 ‘정부조직개편 처리에 대승적 협조’ 촉구

입력 2013-02-25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초선의원 79명은 25일 여야 협상 난항 중인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야당의 대승적 협조를 촉구하고 나섰다.

박대출 의원 등 10명은 이날 국회에서 ‘새누리당 초선의원 일동’ 명의의 성명서를 내고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을 맞이해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는 첫날에 정부조직 개편안이 아직 통과되지 못해 정부가 출발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정부조직 개편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무엇보다 창조경제의 근간인 미래창조과학부가 야당의 주장에 발목 잡혀 한걸음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방송 독립성을 이유로 들어 방송진흥정책의 미래부 이관을 반대하는 민주통합당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강조하는 방송의 공정성은 새누리당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면서 “국민의 선택을 받은 박 대통령이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야당도 대승적 견지에서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27,000
    • +1.54%
    • 이더리움
    • 4,506,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615,500
    • -0.65%
    • 리플
    • 969
    • -2.81%
    • 솔라나
    • 300,000
    • -0.43%
    • 에이다
    • 812
    • -0.61%
    • 이오스
    • 769
    • -4.47%
    • 트론
    • 250
    • -5.66%
    • 스텔라루멘
    • 174
    • -3.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00
    • +9.67%
    • 체인링크
    • 18,960
    • -5.58%
    • 샌드박스
    • 402
    • -4.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