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왼쪽)와 리지준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중국 피겨 기대주 리지준 과 '피겨 여왕' 김연아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 피겨 유망주 리지준, 청순미로 김연아 압도'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연아와 리지준은 붉은색 피겨 의상을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6월 리지준이 자신의 웨이보에 '내 우상 김연아'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지난해 6월 중국 상하이 동방센터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쇼 '아티스트리 온 아이스'에 참여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눈은 리지준이 더 크긴한데 김연아가 더 기품있어 보인다" "리지준이란 선수도 예쁘지만 김연아 정말 매력적이라 아무도 못 이기는 외모다" "좋아 정리를 하겠음. 연재는 귀엽고 연아는 매력적이고 리지준은 청순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