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소속사 에이리스트가 22일 오전 불거진 이하늬와 열애설을 인정하면서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고 있다.
에이리스트 김대진 팀장은 22일 오전 이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직 알아가는 단계라고 보는 게 맞다. 섣부른 추측은 자제해 달라. 구체적인 내용은 오전 중에 입장을 정리해서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윤계상-이하늬는 지난달 17일 발리 동반 출국설로 열애 의심을 받아 왔다. 당시 양측 모두 “각자 떠난 여행일 뿐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고 강력 부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윤계상 소속사 측은 또 두 사람의 만남 시점을 “발리 동반 출국설 이후”라고 밝혔다.
윤계상-이하늬 양 소속사 측은 발리 동반 출국설 당시에는 서로 모르는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으나 사실 두 사람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때 지인들과 함께 자리를 하면서 인사를 나눈 바 있는 것으로 밝혀져 만남 시점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