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2013 청렴 선도클럽’ 선정

입력 2013-02-21 1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남부발전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2013 청렴 선도클럽(Clean Champions Club)’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남부발전은 21일 서대문구 국권위 대강당에서 열린 ‘2013 청렴 선도클럽’창립식에서 한국공항공사,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과 함께 청렴 선도클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렴 선도클럽은 청렴 우수기관과 우수시책을 발굴·확산해 국가청렴도 향상에 기여코자 추진됐다. 국권위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매우 우수’나 ‘우수’ 평가를 받은 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시책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다른 기관의 ‘청렴 본보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 기관은 청렴 선도클럽의 일원으로 청렴포럼과 함께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국권위에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627개 공공기관 중 1위에 올랐고 2년 연속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남부발전은 경영진의 청렴특강을 통해 전 사업소에 청렴 의지를 전파했고 협력사들과 함께 안동 선비문화원 청렴 연수를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비위 행위자에 대해선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는 등 강력한 반부패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해 발전소 안정 운영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국내 발전사 최초로 7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15,000
    • +7.24%
    • 이더리움
    • 4,588,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2.02%
    • 리플
    • 826
    • -1.2%
    • 솔라나
    • 304,900
    • +4.96%
    • 에이다
    • 831
    • -2.35%
    • 이오스
    • 788
    • -4.95%
    • 트론
    • 233
    • +1.75%
    • 스텔라루멘
    • 156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900
    • +0.12%
    • 체인링크
    • 20,350
    • +0.35%
    • 샌드박스
    • 413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