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조인성 산소커플 솜사탕 키스..."설마 남매 사이에?"

▲사진=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캡처

송혜교 조인성 산소커플의 달콤한 '솜사탕 키스' 장면이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4회 예고편에서는 송혜교와 조인성 두 사람이 솜사탕을 함께 먹으며 애틋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이 공개됐다.

두 사람이 실제로 키스를 하게 될 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극중 조인성과 송혜교가 각각 연기하는 오수와 오영은 남매로 설정돼 있기 때문.

드라마 관계자는 "방송 전까지 드라마 내용은 극비여서 정확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며 "확실한 건 이 장면이 4회의 하이라이트이자 향후 두 사람 감정의 화학작용이 극대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혜교 조인성 산소커플의 솜사탕 장면은 20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송혜교 조인성 산소커플의 솜사탕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마 남매 사이에 키스를?" "기대된다" "영화가 따로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