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이효리는 지난 9일 자신의 팬카페인 '효리투게더'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을 통해 "앨범 녹음은 잘 되고 있다. 꽉 찬 정규앨범 만들기가 여러모로 힘들다. 디싱(디지털싱글)이나 미니앨범도 생각은 했었는데 뭔가 이제까지 정규로 열심히 달렸는데 계속 고집하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들더라. 무게감 있는 앨범을 만들고 싶은 욕심을 느낀다"라고 새 앨범 준비 작업에 대해 전했다.
이효리는 이어 "10트랙 넘는다고 지겨워 말고 꼭 다 들어주셔야 한다"며 "올 여름쯤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는 새 앨범의 루머들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5집에 대한 가짜 정보들이 떠도네요. 보니까 다 뻥임. 속지마세요"라고 해명했다.
이효리 앨범 준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앨범 준비, 어서 여름이여 와라!" "이효리 앨범 준비, 엄청 기대하는 중" "이효리 앨범 준비, 좋은 곡으로 어서 만나길"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