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화기애애 팀워크 비결은?

입력 2013-02-11 12:36 수정 2013-02-1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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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아이리스2’의 남다른 팀워크의 비결이 공개돼 화제다.

KBS 2TV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의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배우들은 함께 대본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환하게 웃음 짓는 얼굴로 카리스마 넘치는 극중 모습과는 다른 따뜻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장혁을 꼭 끌어안아주는 김영철과 윤두준에게 조언을 해주는 장혁의 모습은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이다.

장혁과 이범수는 상대 배우에 대한 세심한 배려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이다해 역시 오연수를 ‘닮고 싶은 선배’라 칭할 만큼 믿음과 애정이 넘쳐난다.

‘아이리스2’를 통해 색다른 모습들 선보일 기대주 윤두준, 임수향, 이준 또한 선배 배우들과 함께 어우러져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호흡을 맞추는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추격, 액션 등의 위험한 장면이 다분한 작품 인만큼 배우들의 호흡이 중요한데 회를 거듭할수록 놀라운 합을 이루는 모습들로 환상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며 "고된 현장이지만 배우들의 넘치는 열정으로 모두들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리스2’는 시즌 1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탄탄해진 스토리의 첩보멜로액션 드라마로 1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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