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은 전문 뮤지컬배우 양성 프로그램인 ‘SK 해피뮤지컬스쿨’ 학생들이 행복나눔재단 ‘프로젝트박스 시야’에서 졸업공연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뮤지컬 배우로서 꿈을 키워온 ‘SK 해피뮤지컬스쿨(6기)’ 13명의 학생들은 이번 졸업 공연을 통해 지난 1년간의 배움을 마무리하고 뮤지컬 배우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졸업 공연으로 선보이는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는 전문 뮤지컬 배우들이 작년 12월부터 이어오던 수준 높은 아카펠라 뮤지컬 공연이다.
행복나눔재단 유항제 총괄본부장은 “SK 해피뮤지컬스쿨은 학생들의 꿈과 능력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은 기본이고, 무엇보다 뮤지컬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을 중심으로 배우로서의 자질은 물론 현장 스태프의 영역까지 뮤지컬 산업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커리큘럼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향후 전문 배우양성교육에서 더 나아가 역량 있는 창작자 발굴, 지원 등 뮤지컬 산업인재 양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