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한국과 크로아티아의 축구 평가전을 앞두고 인터넷 응원 열기가 뜨겁다.
축구팬들은 평가전을 3시간 가량 앞둔 9시 현재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다양한 응원 메시지를 올리고 있다.
축구팬들은 "강팀을 만났지만 훌륭히 해낼 것이라 믿는다", "해외파 선수들 이번에도 활약 기대한다", "대~한민국", "스트레스 한방에 날려주시길", "태극전사 파이팅!" 등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한편 한국과 크로아티아 평가전은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최정예 선수들이 맞붙는다. 크로아티아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루카 모드리치와 분데스리가 대표 공격수 만주키치 등이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한국은 이동국, 박주영, 구자철, 기성용, 손흥민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