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이 차기 시장 선거에 도전하겠다고 재차 밝혔다.
박 시장은 5일 오전(한국시간) 방송된 미국 CNN뉴스 인터뷰에서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3년은 너무 짧아 재출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작년 각종 매채와의 공동 인터뷰에서도 “기회가 된다면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임기가 얼마 되지 않으니 조금 더 할 수 있다면 좋겠다”며 재선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은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진일보하기 위해서는 제조업을 뛰어넘어 예술, 문화, 관광 등 창조 산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인터뷰는 지난달 17일 서울시 신청사 로비와 시민청에서 30분 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