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시즌이다. 상큼한 맛과 신선함이 일품인 딸기. 딸기는 비타민C 함유량이 귤보다 1.5배, 사과보다 10배 많아 ‘비타민C의 여왕’으로 불린다. 뛰어난 황산화 작용으로 봄 햇살에 생기기 쉬운 기미나 주근깨 예방, 피로회복, 노화방지, 항암작용 등 다방면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전국 주요 호텔에서는 다양한 딸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플라자호텔의 부티크 카페&바 ‘더라운지’에서는 ‘러브 인 베리’ 프로모션을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선보인다. 후레시 스트로베리 주스, 스트로베리&복분자 주스, 스트로베리 요거트, 홈메이드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 4가지 메뉴다. 가격은 2만1000원에서 2만3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롯데호텔은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딸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호텔서울(소공동)의 ‘더라운지’는 ‘스위티 스트로베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딸기주스(2만원)와 딸기쉐이크(2만3000원), 세트메뉴(3만5000원), 딸기 플레이트와 샴페인 2잔(8만원)으로 품격 있는 여유를 누릴 수 있다.
롯데호텔월드(잠실)의 ‘라운지&브라세리’는 ‘베리 베리 스트로베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딸기주스와 딸기쉐이크(2만원), 상큼한 칵테일 스트로베리 파라다이스(2만1000원)를 마련했고, 상큼한 딸기 치즈 케이크와 딸기 바닐라 케이크(1만5000원) 등도 함께 판매한다.
롯데호텔제주의 ‘더라운지’는 ‘스트로베리 페어 프로모션’을 통해 딸기 주스, 딸기 콜라다(2만5000원), 딸기 케이크 세트(2만9000원)를 선보인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딸기 디저트 뷔페’를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진행한다. 가격은 1인당 4만2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