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헨젤과 그레텔;마녀 사냥꾼’이 북미에서 R등급을 받은 것에 이어 한국에서도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영화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의 잔혹할 정도로 화끈한 액션과 선정적인 노출 장면은 국내외를 불문하고 청소년들에게는 너무 자극적이라는 결론이다.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은 독특하고 음산한 분위기의 판타지 세계에서 펼쳐지는 마녀와의 전면전 스틸을 최초 공개한다. 무려 11명의 아이들이 연달아 유괴된 사건이 벌어지면서 진상 파악을 위한 헨젤과 그레텔의 조사가 시작된다. 그리고 이 사건이 단순한 유괴를 넘어 더 큰 음모가 도사리고 있음을 알게 된다. 전설적인 마녀 사냥꾼 헨젤과 그레텔은 그들의 음모를 막기 위해 마녀들과 전면전을 펼치게 된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스틸은 전설적인 남매 헌터와 가공할 능력을 가지고 있는 마녀들의 잔혹하리만치 화끈한 전면전을 예고한다. 두 남매는 몸을 사리지 않고 마녀들에게 달려들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시무시한 마녀 뮤리엘(팜케 얀센)은 남매를 찾아온다. 헨젤을 좋아하고 있는 마을 처녀 미나(필라 비탈라) 역시 얌전한 성격을 버리고 헨젤을 위해 전쟁에 뛰어든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어벤져스’, ‘본 레거시’의 명품 액션 스타 제레미 레너와 ‘007 제22탄- 퀀텀 오브 솔러스’, ‘타이탄’,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로 새로운 섹시 여전사로 떠오르고 있는 젬마 아터튼, 그리고 화끈한 코믹 호러 ‘데드 스노우’를 통해 주목 받은 토미 위르콜라 감독이 만나 선보이는 강렬하고 무자비한 3D 액션 블록버스터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은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