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 장관, 설 명절 ‘전통시장 살리기’ 나선다

입력 2013-02-0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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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평창 봉평시장 방문… 서민 물가 점검 및 전통시장 애로사항 파악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

홍 장관은 1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실물경제 활력제고와 민생안정 방안을 점검한다.

홍 장관은 강원도 평창 봉평시장을 방문, 온누리상품권과 우체국 전통시장 체크카드를 이용해 직접 장을 보며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점검 및 전통시장 애로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인근 사회복지시설 ‘섬사랑마을’에 전달하기로 했다.

홍 장관은 “소비자가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구매 수단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대에 지경부가 앞장 서고 전통시장 체크카드 홍보·보급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홍 장관의 전통시장 방문과 별도로 차관과 각 실장급들도 전국 주요 시도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직접 나선다.

윤상직 제1차관은 오는 6일 경기 고양 원당시장을 방문해 상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골몰상권 내수진작 분위기 조성 등 전통시장 지원활동과 인근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조석 제2차관도 지난달 26일 경북 경주의 중앙시장을 방문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무역위 상임위원, 우정사업본부장, 성장동력실장 등은 이미 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애로 파악 등 지원활동을 펼쳤다.

지경부는 이번 전통시장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활동을 오는 9일 설 명절 전까지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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