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크리스티)
배우 원빈과 김민희가 14년 만에 다시 만났다.
31일 한 의류 브랜드는 원빈과 김민희의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1999년 한 이동통신회사 광고에서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란 카피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14년 만에 의류 모델로 재회했다.
화보 촬영 당일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만난 두 사람은 잠시 어색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완벽한 호흡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는 다음달 중신 인터넷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남선녀가 만났네" "14년 만에 만났다니 신기하다" "옷이 날개가 아니라 얼굴이 날개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