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코미디 영화 ‘7번방의 선물(제공/배급 NEW 감독 이환경 제작 ㈜화인웍스)’이 개봉 8일 차 25만 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수 250만 명을 돌파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극장가 주도권을 잡기 위한 치열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7번방의 선물’은 흔들림 없는 흥행력을 발휘하며 3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개봉 첫날 약 15만 명을 동원하며 역대 1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7번방의 선물’은 개봉 2일 차부터 관객 수 급 상승세를 보이며 목요일 21만 명, 금요일 27만 명을 기록하고 주말 토, 일 각각 53만 명, 54만 명을 동원하며 파죽지세로 개봉 4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2주차에는 개봉일 대비 약 60%이상의 관객 수 급상승세로, 평일에도 불구하고 타 영화의 주말 스코어와 맞먹는 30만 명에 가까운 이례적인 스코어를 기록해 1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또 좌석점유율을 살펴보면 주말 70%대, 평일 40%대를 꾸준히 유지하며 동시기 와이드 릴리즈 상영작 중 1위를 차지,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 올 겨울 극장가의 대세 영화임을 입증하고 있다.
‘베를린’ 등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이례적 평일 스코어로 250만을 동원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은 금주 중 300만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