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트위터
배우 황정음이 몰라볼 정도로 뚱뚱해져 화제다.
24일 SBS 공식 트위터에는 새 주말극 '돈의 화신'을 촬영 중인 강지환과 황정음의 드라마 현장 인터뷰가 공개됐다.
황정음은 이번 드라마를 위해 '대공사'를 시작했다. 극 중 복재인 역을 위해 특수분장으로 뚱녀로 변신한 것. 복재인은 사채업자의 딸로 스트레스를 모두 먹는 것으로 푸는 캐릭터다.
공개된 영상 속 황정음은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후덕해졌다. 얼굴은 물론이고 몸매까지 확 달라져 누군지 못 알아볼 정도다.
황정음은 "옷 갈아입고 화장실 갈 때 5~10분이 걸린다. 오늘은 아예 한 끼도 안 먹었다. 3년 만에 처음이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황정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정음 어떻게 저렇게 변했지?" "황정음 대박!" "황정음 드라마를 위해 노력 많이 하는 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BS 새 주말극 '돈의 화신'은 '청담동 앨리스' 후속으로 다음달 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