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합류한 김승우, 전편과 연결 매개

입력 2013-01-24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승우가 KBS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를 통해 안방극장 복귀에 나선다.

지난 2009년 방송된 ‘아이리스’ 시즌1에서 부드럽지만 날카로운 카리스마의 북측 핵심 세력 박철영으로 분했던 김승우가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현 북한 호위부의 대좌이자 국방위원회 위원인 박철영은 조국과 신념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내놓을 수 있는 강단있는 인물로 자주적인 통일을 성사시키기 위해 ‘한반도 통일준비 위원회’에 가담하게 되며 긴장감을 조성하게 된다.

이에 김승우는 분단국가인 남북한의 긴밀한 관계의 줄타기에 오르며 조직간의 충돌을 초래하는 등 시청자들로 하여금 현실적인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드라마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박철영은 끝나지 않은 아이리스와의 전쟁을 잇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이자 남북한 관계의 현 세태를 투영하는 인물로서 활약할 것이다”며 “김승우의 더욱 강렬해진 포스와 섬세하고도 날카로운 연기력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승우의 합류로 더욱 힘을 실어가고 있는 ‘아이리스2’는 오는 2월 13일 밤 10시, ‘전우치’의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35,000
    • +0.03%
    • 이더리움
    • 3,524,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460,100
    • +0.66%
    • 리플
    • 783
    • -0.38%
    • 솔라나
    • 196,300
    • +2.03%
    • 에이다
    • 508
    • +5.83%
    • 이오스
    • 694
    • -0.86%
    • 트론
    • 202
    • -1.46%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00
    • -0.76%
    • 체인링크
    • 15,720
    • +2.48%
    • 샌드박스
    • 372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