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패밀리'방송 화면 캡쳐
KBS 2TV 일일시트콤 '패밀리'(닥치고 패밀리)에서 열희봉 역의 박희본과 이탈리아 출신의 차도남 바리스타 차지호 역 심지호와의 연애가 시작되면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은 심지호가 연애를 시작한 이후 점차 사랑스럽고 애교 많은 연인으로 변해가며 심지호의 패션은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심지호는 주로 단색 셔츠나 체크셔츠에 니트를 매치하여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07회에서는 화이트셔츠와 화이트와 네이비 컬러 블록의 니트를 매치해 단정하고 포멀한 느낌을 더했으며 그레이 셔츠와 아가일 패턴 니트를 입고 깔끔하고 단정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그가 입은 니트는 모두 라코스테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심지호는 니트패션으로 특별히 멋을 내지 않아도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극중 바리스타 역의 패션을 멋스럽게 선보이고 있다. 니트는 그 자체가 갖는 편안함으로 니트를 입은 남성을 온화해 보이게 만들 뿐만 아니라 따뜻한 보온성과 함께 그 자체만으로도 포인트 있는 겨울룩을 연출해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심지호 니트 패션 마음에 든다" "니트 모두 다 잘 어울린다" "패션 센스 있네" "내 남자친구에게 입히고 싶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