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체크카드에 신용 결제 기능이 더해진 ‘외환 하이브리드 체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결제계좌 잔액 범위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체크카드 이용 고객이 결제 계좌의 잔액이 부족한 경우 30만원의 소액 신용한도 내에서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체크카드 서비스이다.
이용 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내국인으로 일정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체크카드만을 소지한 개인회원에 한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외환은행에서 발급하고 있는 모든 체크카드에는 기본적으로체크 겸용 하이브리드 체크 서비스 기능이 탑재 가능해 기존 고객 역시 서비스 신청 후 별도의 체크카드 교체 없이 하이브리드 체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외환 하이브리드 체크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9일부터 체크 서비스 가입 후 체크카드 5만원 이상 이용 고객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해 10% 캐쉬백 증정(최고 5만원) 행사와 응모고객 선착순 100 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1 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