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란 트위터
'호란 웨딩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가수 호란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사도 났으니 자랑하고 싶었던 사진을 올리겠어요. 행복합니다. 다들 행복해지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호란은 흰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로 모델보다 더 아름다운 몸매를 뽐냈다. 호란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올제 스튜디오에서 웨딩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호란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웨딩의 총 디렉팅을 맡은 써니플랜 최선희 대표는 "이번 촬영은 실제 호란의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를 사진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허정아는 "예비신랑이 촬영 내내 호란을 챙기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호란 웨딩화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란 웨딩화보 정말 이쁘다" "나도 저런 웨딩 촬영하고 싶네" "호란 이렇게 예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호란은 오는 3월30일 서울 강남의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