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가 중계)
할리우드 스타 다코타 패닝이 방송인 노홍철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에 폭소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지난 5일 첫 내한한 다코타 패닝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인터뷰 중 다코타 패닝의 ‘이상형 찾기’가 진행됐다. 다코타 패닝은 노홍철의 사진을 보며 "헤어스타일이 재밌다. 진짜 본인의 머리카락이냐"며 폭소했다.
이에 리포터 김엔젤라는 “진짜는 아니고 가발”이라며 “이 분(노홍철)은 다코타 패닝을 이상형이라고 말한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다코타 패닝은 “정말이냐. 너무 재밌다”며 또 다시 폭소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무한도전 F1의 위엄", "진짜 미국 진출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