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보이스 키즈(이하 ‘엠보키’)에 여심을 설레게 만드는 꽃초딩들이 등장했다.
이우진은 로이킴을 연상시키는 훈훈한 외모와 나이답지 않은 겸손함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리틀 로이킴 이우진이 출연했을 당시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리틀 로이킴’, ‘이우진’ 등의 키워드가 상위권에 올라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방송 당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리플렉션(Reflection)’을 선곡한 이우진은 소녀의 목소리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맑은 미성을 선보였다. 서인영 코치의 선택을 받은 이우진이 다음 라운드에서 어떤 무대를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살 꽃초딩 이은성은 눈과 마음을 정화시키는 외모와 목소리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은성은 특유의 미성과 애절한 가창력이 특징이다.
이건은 투니버스 간판 인기 프로그램 ‘막이래쇼 3: 무작정 탐험대’ 시청자 캠프에 출연해 반전 노래실력으로 인기를 얻었다.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아델의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을 풍부한 소울 감성으로 멋지게 소화해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훈남 외모에 애절한 목소리까지... 정말 다 가졌구나” “우리 꽃초딩들 보기만 해도 안구정화 되는 듯” “노래실력이나 얼굴이나, 이대로만 자라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엠넷 보이스 키즈’는 만 6세부터 만 14세까지 참여하는 국내 최초 키즈 보컬리스트 발굴 프로젝트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