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의 사망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자살로 생을 마감한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에 대해 다시 한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오전 충격적인 소식이 아침을 깨웠다. 경찰에 따르면 조성민은 6일 오전 5시26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신의 친구 아파트 욕실에서 숨졌다. 사망 원인은 자살로 추정하지만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연예인들의 사망은 특히 자살은, 사회적으로 파장이 크다. 그간 자살을 선택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던 연예인들이 상당하다. 최근 2013년 계사년 해가 뜨자마자 '아이리스 제작자' 조현길씨가 자살을 선택했다. 2012년엔 패션 크리에이터 우종완,8월 중견탤런트 남윤정,신인 탤런트 정아율이 있었다.이전에는 가수 채동하,송지선,장자연,우승연,안재환, 박용하, 최진실 남매,이은주,유니,정다빈,김광석등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던 이들의 자살로 많은 이들은 충격에 휩싸이기도 했다.
연예인 뿐 아니라 스포츠 스타들의 자살소식도 스포츠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배구선수 이용택의 자살과 승부조작 관련해 축구선수 윤기원,정종관,이경환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