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랙야크 제공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를 블랙야크 세컨드 브랜드로 키우겠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2일 가산동 본사 사옥에서 시무식을 갖고 마모트에 대해 10년 장기 라이선스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블랙야크는 미래전략기획팀을 신설해 블랙야크의 글로벌사업과 마모트 등 해외 브랜드 전개와 관리 업무를 추진 할 계획이다.
이날 강 회장은 본격적인 해외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고객과 사회를 위한 3대 책임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가 강조한 3대 책임기업은 ▲소비자 만족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기업▲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다.
강 회장은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는 블랙야크·동진레저가 국내 토종 브랜드로써의 자부심을 가지고 글로벌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에게 신뢰받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신년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