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지난 27일 육군 제51사단에서 위문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지난 10월 남동발전과 51사단간에 체결한 ‘방호지원 및 상호협력에 관한 MOU’의 후속조치다.
남동발전은 이날 위문품으로 기능성 방한복 200여벌과 온풍기 7대, 세탁기 10대, TV 10대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국방의 의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군부대 관계자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군장병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자리다.
남동발전 장남철 경영지원본부장은 “우리 국민들이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혹한의 겨울에도 쉬지 않고 국토방위에 전념하는 우리 군장병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군장병들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