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영화 '삼총사')
지난 14일 한 영국 연예매체는 “미란다와 올랜도는 현재 별거 중이며 서로 잠시 떨어져 각자 정말로 원하는 것이 뭔지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둘이 이혼을 원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현재 둘 사이에 흐르는 교류가 거의 없는 것은 사실이다. 올랜도는 항상 일을 하고 미란다는 엄마로서 충실하고 있다. 그들은 현재 더 이상 같은 입장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월 미란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늦게까지 파티를 즐겼으며, 지난 4일에도 한 파티장에서 디카프리오와 밤새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은 지난 2010년 결혼해 2살 된 아들 플린 크리스토퍼 블랜차드코플랜드 블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