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는 세계 최대 글로벌 자원개발기업인 러시아의 가스프롬사와 추가 공급계약을 협상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테라리소스 관계자는 “지난 11월22일 약 517억원의 원유대량 공급계약을 체결한 후 빈카사의 긍정적인 생산 계획에 따라 공급계약을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빈카사는 러시아의 가스프롬사의 전 부사장 그레고리(Gregory vasilevskiy) 씨를 빈카사의 회장으로 임명하고 생산 및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러시아의 가스프롬사는 약 50만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는 세계최대 자원개발기업으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 대통령이 회장을 역임했던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