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바이오메드가 세계 3대 치과 메이저업체 확보를 통해 내년 치과용 충전재 세계시장점유율 30%를 목표로 한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3대 치과 메이저업체는 사이브론, 헨리샤인, 덴츠플라이다. 사이브론과 헨리샤인은 메타바이오메드의 기존 고객사로, 사이브론은 2011년부터, 헨리샤인은 올 해 2월부터 제품을 꾸준히 공급해오고 있다.
메타바이오메드 관계자는 “덴탈제품은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당사의 주력제품으로 지난해 세계적인 덴탈 기업 사이브론사와의 장기 계약에 이어 올해 세계 최대 치과재료 유통기업인 헨리샤인과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 3대 메이저 업체인 덴츠플라이와도 현재 장기공급계약에 대한 미팅을 가지고 있으며 긍정적 결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